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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강치 잡이 근거로 독도를 자기 땅 묘사”
‘왜 다케시마(竹島·독도의 일본식 명칭)의 날은 2월 22일까. 1905년 시마네현 고시가 유래. 같은 해 각의가 ‘다케시마’의 명칭과 소관을 결정.’(학생 활동) ‘근대 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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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] 조선에 귀순해 충성을 다한 일본인 김충선
김충선을 모신 녹동서원(鹿洞書院). 임진왜란 당시 귀순해 병자호란 이후까지 조선을 위해 공을 세웠던 김충선은 정헌대부에 녹훈되었다.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동에 있다. [사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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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과학산단 조성 새 사업자 찾기로
대구시가 국가과학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외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찾기로 했다. LH가 재정난을 이유로 산업단지를 1, 2단계로 나눠 조성키로 했지만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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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업비 1조’ 덫에 걸린 수성의료지구
대구시 수성구 수성의료지구 건설 예정지 주민들이 지난달 29일 대구시청 앞에서 편입 토지의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수성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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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개원 100일도 안 돼 의원 41명 중 38명이 ‘외유’
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도의원 6명은 추석연휴가 끝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. 또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일본,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싱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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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효수당’ 주니 정 넘치고 끈끈해지고 …
중견 건설업체인 한신공영에 근무하는 최원용(30)씨는 대구광역시 내당동에 사는 부모님과 일주일에 서너 번 통화한다. 최씨는 “2년 전 한신공영에 취직한 뒤부터 부모님께 전화 드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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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12만 돌파 칠곡군, 시 승격되나
칠곡군이 인구 12만을 돌파했다. 칠곡군의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는 석적읍의 일대.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곳이 석적읍이며 단지 앞쪽은 경부고속도로, 뒤는 구미 3공단이다. [칠곡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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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본궤도에
대구시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. 대구시 김상훈 경제통상국장은 “대구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28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다”며 “올 9월 지정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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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관문 고속철도변 확 달라진다
대구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변. 칠성동 등 중·서·북구 지역엔 낡은 슬레이트 집이 곳곳에 눈에 띈다. 지붕은 비닐로 덮여 있다.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. 수십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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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ALESTATE] 민·관 도심개발 ‘입주권 대란’에 발묶일 판
자치단체 등이 민간과 함께 벌이는 도심 개발사업이 ‘입주권 암초’를 만났다. 사진은 서울시·코레일이 삼성물산-국민연금 컨소시엄과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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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' 시인 이상화 옛집 복원키로
대구시가 1월 중 복원작업에 나서기로 한 대구시 중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. 주위가 재개발돼 이상화 고택만 고층건물에 둘러싸여 있다. [대구=조문규 기자]'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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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천안 학생 강남서 과외 받아
▶‘속도의 혁명’이라 불리는 KTX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. KTX가 개통된 지 2년7개월여가 지났다. KTX 개통은 서울과 지방 간 이동시간을 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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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대현테크 장용현 사장
그의 별명은 '불도저'다. 시작부터 그랬다. 1979년, 27세 청년이 집 팔아 만든 돈으로 회사를 차리려 했을 땐 모두 말렸다. '헛된 꿈'을 접으라며 1주일간 가두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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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] 행정도시 주변 아파트 눈길
추석 이후 지방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. 주택업계에서는 10월에만 지방에서 5만가구 이상이 분양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.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분양 물량(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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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도시 예정지 반짝 식목일
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2리 마을 밭에 수령 10∼15년 된 배나무 수백 그루가 1m 간격으로 심어져 있다. 정상적인 과수원의 경우 배나무는 보통 3.5m 간격으로 심는 점으로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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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인~범물 4차순환도로 2006년에 사업 본격화된다
논란이 돼 온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~수성구 범물동 4차 순환도로 개설 사업이 내년에 본격화할 전망이다. 대구시의 내년 예산에 토지보상비가 편성됐기 때문이다. 대구시의회는 대구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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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30 재보선 D-10] 지하철 연장, 대구와 통합 성사 경산시장
18일 오후 7시 TBC(대구방송)에선 경산시장 후보 TV 토론회가 열렸다. 방송 사회자는 경산시의 대구 편입과 대구지하철 2호선의 경산 연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세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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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재검토 통보 … 패션어패럴밸리 어떻게 돼나
감사원의 전면 재검토 통보로 위기를 맞고 있는 대구봉무지방산업단지(패션어패럴밸리)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. 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구의 섬유산업 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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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니대학' 설립 잇따라
대구시 북구 동호동의 경북외국어대. 캠퍼스엔 7층짜리 건물 하나만 덩그러니 들어서 있다. 이 대학은 연말 신입생을 모집한다. 학교 면적은 1만5000평. 수십만평의 거대한 캠퍼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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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쓰레기 수거.매립 재개
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8일간 중단된 대구시 쓰레기 수거·매립이 2일 재개됐다. 방천리 매립장 확장에 반대하는 인근 서재리 주민들이 매립장 확장 무효화 여부 회신 등에 대구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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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공공기관 모시기 '불꽃 로비'
8월로 예정된 공공기관의 이전 예정지 발표가 임박하면서 이들 기관을 자기 고장으로 유치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뜨겁다. 단체장이 서울에 여관방을 잡아놓고 유치작전을 진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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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산·대구 통합 불씨 다시 지핀다
경북 경산시 전역을 대구에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. 경산.대구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8명은 지난 1일 모임을 갖고 정치권.자치단체.의회 등이 참여하는 새 추진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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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행정구역 개편 본격 추진
대구에서 구세(區勢)가 약한 편인 중.서구청이 잇따라 행정구역 개편을 요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. 그러나 개편을 둘러싼 구청 간 대립, 지역구를 잃게 될 지도 모를 시.구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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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2004] 서울서 마라도까지 '한 표' 행렬
▶ 국토 최남단 마라도 주민들이 15일 어업지도선 ‘마라호’를 타고 5.5㎞ 떨어진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3리 제8투표소로 향하고 있다. [연합]*** 수도권 ○…서울 용산구